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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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은 1988년 일본에서 발생한 아동 방치 사건이다. 1970년대에 출생한 5명의 아이들이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었으며, 이 중 셋째와 다섯째는 사망했다. 1988년 7월, 경찰은 아파트를 수색하여 방치된 아이들을 발견하고, 어머니는 보호 책임자 유기치사 혐의로, 장남은 상해치사 및 시신유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모티브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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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 | |
---|---|
사건 개요 | |
사건명 |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 |
발생일 | 1988년 |
발생 위치 | 일본, 도쿄도, 스가모 |
배경 | |
숨겨진 방치 | 드러나다 |
관련 기사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기사 |
2. 사건 경위
1973년에 첫째 아들이 태어났고, 1981년에 둘째, 1984년에 셋째가 태어났지만 셋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1985년과 1986년에는 각각 넷째와 다섯째가 태어났다. 아이들은 모두 아버지가 달랐으며, 첫째를 제외하고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학교에 다니지 않았다. 1987년 가을, 어머니는 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첫째에게 동생들을 맡기고 생활비 50000JPY을 남긴 채 집을 나섰다.[2]
1988년 4월 14일, 막내인 다섯째가 첫째의 친구들에게 폭행당해 사망했다. 같은 해 7월 17일, 스가모 관계자들이 집주인의 제보를 받고 아파트를 수색하여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의 첫째(당시 14세), 둘째(7세), 넷째(3세)를 발견했다. 셋째의 시신도 발견되었지만 다섯째는 찾지 못했다. 아이들은 편의점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해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2]
언론 보도로 인해 어머니는 7월 23일 자수했다. 그녀는 아이들이 약 9개월 동안 혼자 있었으며, 다섯째의 행방은 모른다고 진술했다. 7월 25일, 첫째의 진술에 따르면 다섯째는 첫째의 친구에게 살해되었고, 첫째와 친구가 지치부의 숲에 시신을 매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머니는 1988년 8월 아동 유기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첫째는 시신 유기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상황을 고려하여 보호 시설로 보내졌다. 어머니는 형기를 마친 후 두 딸의 양육권을 되찾았다.[2]
2. 1. 배경 (1973년 ~ 1987년)
1973년 무렵, 첫째(남)가 태어났다.[3] 1979년에 첫째의 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만나 가출했다. 당시 첫째는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지만, 취학 통지가 오지 않아 어머니가 관공서를 방문했고, 아버지가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3]1981년에는 둘째(여)가 태어났다. 이후 아이들은 모두 집에서 출산했고, 출생신고는 하지 않았다.[3]
1984년 10월경에는 셋째(남)가 태어났지만, 생후 얼마 되지 않아(1984년 2월경) 병으로 사망했다. 어머니는 시신을 비닐로 싸서 악취제거제와 함께 박스에 넣어 벽장에 방치했다.[3]
1985년경에는 넷째(여)가, 1986년경에는 다섯째(여)가 태어났다.[3]
1987년 가을 무렵, 어머니는 남자친구와 동거하기 위해 첫째에게 현금 50000JPY(당시 환율로 28만 원)을 주고 동생들을 돌봐 달라고 맡긴 후 집을 나섰다. 이후 어머니는 송금을 하거나 가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
2. 2. 사건 발생 및 발견 (1988년)
1988년 4월, 막내(다섯째, 당시 2세)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첫째(장남)와 그의 친구들이 화가 나 옷장 위에서 몇 번이고 떨어뜨리는 폭행을 가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4] 같은 해 7월 17일, 집주인이 불량배들의 집합소가 되어 있다고 스가모 경찰서에 신고하면서 경찰관이 아파트를 수색했다.[4] 그 결과, 첫째(14~15세 추정), 둘째(장녀, 7세), 넷째(차녀, 3세)가 방치된 채 발견되었고, 백골화된 셋째(차남)의 시신도 함께 발견되었다.[4] 아이들은 편의점 도시락 등 정크 푸드로 생활하여 영양실조 상태였고, 출생신고도 되어 있지 않았다.[4]첫째는 평소 릿쿄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해왔는데, 이는 어머니가 시킨 일이었다.[4]
다음은 사건 발생 및 발견 과정을 정리한 표이다.
날짜 | 사건 내용 |
---|---|
1988년 4월 | 첫째와 친구들이 막내(다섯째)를 폭행하여 사망하게 함. |
1988년 7월 17일 | 집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아파트를 수색, 방치된 아이들과 백골화된 셋째의 시신 발견. 아이들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출생신고도 되어 있지 않음. |
1988년 7월 18일 | 둘째와 넷째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복지 사무소에 맡겨짐. |
2. 3. 수사 및 재판
1988년 7월 23일, 아이들의 어머니가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9개월 전에 집을 나갔으며, 다섯째 아이의 행방을 모른다고 진술했다. 7월 25일, 첫째는 경찰 조사에서 다섯째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폭행당해 사망했고, 시신은 지치부시의 덤불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4][2]1988년 8월, 어머니는 보호책임자 유기치사 혐의로 체포 및 기소되어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의 판결을 받았다. 첫째는 다섯째의 사망에 관여한 혐의(상해치사 및 시신유기)로 도쿄 가정법원에 송치되었으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점 등이 고려되어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어머니는 3년 후 출소하여 둘째와 넷째의 양육권을 돌려받았다.[4][2]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첫째는 이후 학교 생활에 적응하여 학생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건 이후 어머니와는 다시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4]
3. 사건의 영향
(소스 자료가 제공되지 않았고, 이전 결과물도 없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4. 문화적 영향
이 사건은 여러 예술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아무도 모른다》가 이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가수 오모리 야스코는 <파란 방>(青い部屋)이라는 곡을 발표했다.[1]
4. 1.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2004년 영화 《아무도 모른다》는 이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1]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그대로 재연하지 않고 가상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하며, 실제 사건보다 덜 암울하게 그려졌다.[1] 넷째는 여자아이가 아닌 남자아이로 그려졌고, 영화에서는 어머니가 사망한 둘째 아들의 시신을 아파트에 방치했다는 언급이 없다.[1] 다섯째 역시 첫째의 친구들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것이 아니라, 사고로 머리를 다쳐 죽은 것으로 그려진다.[1] 영화 결말에서도 경찰은 끝까지 오지 않고, 첫째와 사귀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세 아이들이 궁핍한 삶을 근근이 이어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1]가수 오오모리 야스코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곡인 <파란 방> (青い部屋)을 발표하기도 했다.[1]
4. 2. 음악
가수 오모리 야스코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곡인 青い部屋|아오이헤야일본어를 발표하기도 했다.[1]5. 관련 사건
- 오사카 아동 방치 살해 사건은 스가모 사건과 유사한 일본의 아동 방치 사건이다.
- 노다 소학교 4학년 여아 학대 사건은 일본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이다.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으로, 스가모 사건과 비교되며 사회적 공분을 샀다.
참조
[1]
뉴스
Hidden neglect brought to light
https://www.latimes.[...]
2013-01-22
[2]
뉴스
Just viewed "Nobody Knows," a true story of four Japanese children abandoned by their young mother, and raised by their oldest brother. Very tragic story, which was hard to believe would happen in Japan. Whatever happened to them?
http://www.chicago.u[...]
2006-12
[3]
뉴스
http://news.kmib.co.[...]
[4]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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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icago.u[...]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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